앰버 라이트

The Amber Light, 2019

7.5 2019.01.01上映
영국 영어 다큐멘터리 93분
. 잘 알려지지 않은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문화 여행을 통해, 스코틀랜드 국가 주류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기 위해 탐구해왔던 작가 데이브 브룸의 영혼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위스키가 그다지 인기 있는 주종은 아니었지만, 위스키가 지금만큼 인기있던 적이 없었던 반면 서민들의 삶과 그다지 관련 없는 주종으로 자주 비춰졌다. 다이나믹한 현재보다 과거를 더 잘 이야기 핼 줄 수 있는 술이라고 생각되었다. 글라스고에서 자란 작가 데이브는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영혼에 관한 글을 써왔다. 그러나 위스키는 그의 열정이 서려 있기도 하고 그가 특히 강한 의견을 갖고 있는 주제이다. 이 영화는 단순히 상품으로서의 위스키가 아닌, 위스키의 뿌리와 어떻게 위스키가 넓은 의미의 스코틀랜드 문화에서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는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위스키에 관련된 거의 모든 사람들을 말할 것이다. – 농부, 증류 공장 사람들, 술집 주인, 그리고 음악인, 작가, 시인과 같은 예술가들은 말할 필요도 없다. ‘Amber Light’는 ‘문화적 향미’의 한 부분으로써 스카치가 문화 상품임을 보여준다. 이 이야기에서 미신과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대부분은 위스키와 관련된 내용이며 그 기저에 놓여있는 듣도 보도 못한 색다르고 놀라운 사실에 대해 끄집어낸다.
(2019년 제10회 서울국제영화제)